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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생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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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533회 작성일 11-12-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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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즙 (beet juice)

잎과 뿌리를 사용한다. 생즙용은 짙은 흑색으로 육질이 좋은 것을 선별한다. 껍질이 투명하고 얇은 것이 상품이며 중간 크기의 것이 좋다.

비타민 B1, B2, C외에 철분, 칼륨, 황, 나트륨, 칼슘, 염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도 미네랄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비트의 혈액 정화 효과는 아주 잘 알려져 있다. 혈액의 적혈구를 만들어 주고 혈액을 깨끗이 하는데 가장 좋은 생즙 중의 하나이다. 비트즙만 마시면 현기증이 나고 메스꺼워질 수 있는데, 이는 비트가 간을 정화하는 데서 오는 명현 반응이다. 비트즙이 익숙해질 때까지 조금씩 시작하여 차차 양을 늘려 나가면서 비트즙에 적응하도록 한다. 단독즙으로 마시기보다는 당근과 같은 다른 채소와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비트즙은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장애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즙의 약 8%는 염소인데 염소는 간장, 신장, 담낭을 청소하며 림프 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알코올이나 마약으로 인해 손상된 장기의 회복을 돕는다. 헝가리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비트가 다양한 암에 있어서 암의 성장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트에는 황이 들어 있어서 효과적으로 종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매우 강한 즙이므로 단독즙으로는 사용하지 말고 사과, 당근, 오이와 같은 즙과 희석하여 사용한다. 작은 비트 1개에 사과 4개의 비율로 섞으면 적당하다. 처음에는 적게 쓰고 차차 늘려간다.

출처: 놀라운 생즙의 효능 - 가온 고재섭 지음



비트요법

1950년대에 헝가리 의사인 알렉산더 페렌치는 붉은 비트만 날 것으로 사용해서 많은 암환자를 치료했다. 그의 성공적인 치료방법은 198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제임상영양관찰이란 잡지를 통해 부분적으로 영어권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폐암 환자를 비트뿌리로 치료를 했는데 6주를 치료하자 종양이 사라졌고 4개월을 치료하자 체중이 10kg 늘어났고 적혈구 침강속도가 시간당 87mm에서 77mm로 떨어졌다고 한다.

또 체중이 동일한 전립선암 환자와 자궁암 환자를 동시에 치료했는데 침대에 누워만 있던 전립선암 환자를 비트뿌리로 치료해 본 결과 1달이 지나자 도뇨관인 카데터가 필요없게 되었고, 체중도 늘어나서 돌아다닐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나 비트 뿌리로 치료를 하지 않은 자궁암 환자는 체중이 감소했고 3개월 뒤에 두 환자의 차이가 10kg이 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비트뿌리의 색소인 베타인 속에 향암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6년에 암근황이란 잡지에 기고한 카파디아와 연구진의 논문에 의하면 피부암과 폐암에 걸린 동물로 실험해 본 결과 비트뿌리 추출물이 암 종양을 억제하는 성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비트의 항암성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항암효과 이외에도 적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혈액을 개선하고, 지혈에 효과가 있고,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엑스레이와 방사선으로 인한 손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고, 요산을 분해하고, 상처를 회복시키고 고열을 치료하는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트뿌리는 쥬스를 만들어서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는 말아야 한다. 암세포가 너무 신속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인체가 반응을 일으켜 섭씨 40도의 고열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트뿌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장과 간을 청소하면서 먹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처음에는 신선한 쥬스를 1잔 만들어 차를 마시듯이 한 모금씩 침을 썩어가면서 하루 종일 마시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출처: 암 대체의학적 치료방법 - 이 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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